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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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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서희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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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한애정 - 아시나요, 그대 - 퇴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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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실한애정 - 아시나요, 그대 - 퇴고
아시나요, 그대 / 안희선
아시나요, 그대
갈 수 없는 쓸쓸함을
아시나요, 그대
너무 그리워 더 깊어진
가슴 속의 공허함을
아시나요, 그대
그대에 닿을 수 없는 시간들이
애틋함으로 쌓여가는 것을
눈 들어 바라보면,
감춘 마음 없이
밤하늘에 알몸으로
투명한 별
새벽이면 더욱 빛나는,
그 아름다운 몸부림이
차가운 이 세상 속에
우리의 따스한 사랑이었음을
아시나요, 그대
때론, 詩답잖은 타령이라도
하고플 때가 있다
그냥, 그럴 때가 있다
잠 못 이루는, 오늘 같은 날에는.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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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hit : 619 date : 13/10/0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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